[아나운서]
대전 지역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대전의 12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대파 소매가격은 2,640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41.0% 하락했습니다.
애호박은 2,838원에서 51.0% 하락된 1,390원, 청양고추는 2,946원에서 64.0% 하락해 1,06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 하락의 원인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일시적인 출하량 증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