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지역 외식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찌개 백반과 삼겹살은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사]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3월 대전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값은 1년 전보다 20%가까이 오른 9,300원으로 제주 다음으로 가장 높았으며, 삼겹살 200g도 1만 8333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였습니다.
이밖에 비빔밥 9,800원, 칼국수 8,000원, 냉면 1만 600원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식재료 가격과 공공요금 상승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