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전시가 오존경보제를 시행합니다.
[기사]
오존 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경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SNS와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활용해 경보상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오존은 눈과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와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