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전국 아파트 노후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이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부동산R114에 따르면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1,242만 가구 가운데 준공 2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 비율은 50.6%로 집계됐습니다.
광역 시도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62%, 비수도권에서는 대전이 59.9%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 내에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구로, 20년 초과 아파트 비중이 전체 아파트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