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 서구 하모니클럽 발대식이 대전 유등파크골프장에서 있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취미와 건강까지 함께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명숙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대전 서구 하모니파크골프 클럽은 대전 유등 파크골프장에서 동호인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 증진을 목표로 파크골프 동호회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하였습니다.
발대식 후에는 파크 골프에 대한 경기규칙과 골프장에서의 예절 등을 설명 들은 후 친선대회를 하였습니다.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입니다. 파크골프장은 공원이나 도시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골프에 비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비해 장비나 비용, 시간, 접근성 등에 크게 부담감 없이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어 최근 인기 생활체육으로 주목받으며 동호인들이 계속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2005년에 대전 최초로 개장한 유등 파크골프장은 유등천과, 잘 가꿔진 천변의 자연이 어우러져 누구나 취미 생활도 하며 건강도 챙기는 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 유등 파크골프장은 18홀의 시설 규모로 하절기는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이습니다.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이용은 회원만 가능하므로 가입 문의는 대전 유등 파크골프장 사무장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서은실 회원 / 파크골프 하모니클럽
제가 건강도 안 좋고 퇴직 후 마음도 우울해져 있었는데 이것을 2달 정도 했는데 몸도 마음도 다 회복이 되었다고 친구들이나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이나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이 파크골프는 건강과 행복이다. 파크골프 파이팅!
대전에는 3대 하천인 갑천과, 대전천, 유등천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동식물이 다시 터를 잡고 사람들과 공존하며 시민들의 취미 생활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전 시민 누구나 새롭게 출발한 대전 서구 파크클럽 하모니클럽 회원 분들처럼, 대전의 3대 하천을 이용하시며 건강한 생태계처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MB시민기자 이명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