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 지역의 배추, 사과 값이 지난해 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가 대전 지역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슈퍼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 사과 1개 값은 4천 30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58.7% 급등했고, 배추 한 포기 가격도 5천 422원으로 34.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오징어 가격은 같은 기간 37% 내렸고, 청상추는 30%, 시금치는 17.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