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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기획보도]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간 광역 연합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기자배지훈

등록일시2024-04-25 17:12:13

조회수3,441

교육/경제
[아나운서]
글로컬 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대전충남 지역에서 총 5곳의 대학이 포함됐는데요. CMB에서는 우리지역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는 대학들의 비전과 목표를 살펴보는 시간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역간 광역 연합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산업 인력 양성으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는 대전보건대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보도에 배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글로컬대학30.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전국 109개교가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대전지역에서만 4개 학교가 단독, 또는 연합으로 예비 지정 됐습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대구‧광주 지역의 보건대학과 '보건의료계열'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역을 뛰어넘는 연합대학을 추진해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대학에 선정됐습니다. 

▶ 이병기 총장 /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 지정으로 선정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정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구․대전․광주 보건 연합대학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초광역권에서 50년 이상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국내에서 평가하는 WCC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고도화된 보건․의료 기술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분야의 최고 전문대학을 목표로 대전보건대학을 포함한 경상와 전라 지역의 3개 대학이 뭉쳐 설립을 추진하는 (사)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단일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문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이병기 총장 / 대전보건대학교 
첫째, (사)한달빛 글로컬보건 연합 대학을 설립하여 단일 의사 결정, 입시․교육․평가․학사운영 등 연합 스쿨을 통합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두 번째로는 보건의료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고숙련 마이스터 패스트랙제를 시행, 전문기술박사 과정 신설 추진, 캠퍼스간 전과 허용 등을 연합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는  마이스터 보건의료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 연합분교 선립과 해외 취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 글로벌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캠퍼스 내 계열과 상관없는 전과와 동일 계열을 전재로 캠퍼스 간 전과를 허용해 학생의 지역과 학과 선택권 보장에 나섭니다.

대전보건대학은 연합대학 공동 교육과정 표준모델 개발을 통해 대학의 공통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국제 통영성과 등가성을 갖출 전망입니다.

이번 예비 지정을 시작으로 글로컬대학으로의 발돋음을 준비하는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 대구, 광주의 지역간 보건대학이 연합해 보건의료분야 전문대학으로 세계를 선도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이병기 총장 / 대전보건대학교 
담대한 교육혁신을 위한 대전․대구․광주의 보건대학이 연합하여 특성화된 고등직업 전문대학만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보건연합대학으로서 국가 보건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며, 아시아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고등직업 전문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반도체․자동차 산업처럼 세계 최고의 보건․의료 산업에 목표 달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취재 김지훈)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초의 초광역권으로 도전에 나선 보건연합대학. 

▶ 배지훈 기자 / CMB
대전보건대학교는 지역간 광역 연합을 통해 아시아 최고 보건 의료 전문대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CMB 뉴스 배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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