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이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 소식을 홍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는 나눔문화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호수돈여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 수익금 200여 만 원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RCY 대전지구협의회 고등부 임원들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증서 84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모은 헌혈증서는 지난 2개월간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학생들은 헌혈증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달 소감을 전했습니다.
세종소방서는 개서식 행사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240kg을 사회복지시설인 금이성 마을에 기탁했습니다.
쌀을 전달한 임동권 세종소방서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세종소방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CMB뉴스 홍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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