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다음은 프로배구 소식입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 V리그가 이번 주말에 개막합니다. 대전지역 연고인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 두 남매 구단이 오는 16일 일요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대전충무체육관에서는 다양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대한항공의 2016-2017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이날은 삼성화재 주장으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고희진 선수의 은퇴식을 비롯해 배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남자부 경기가 끝난 후에는 KGC인삼공사가 새로운 사령탑인 서남원 감독의 지휘 아래, 흥국생명과의 올 시즌 첫 경기를 펼칩니다.
한편, 지난 시즌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의 대전 홈 전 경기를 생중계한 CMB대전방송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두 팀의 홈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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