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국립 한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최종 선정돼 2021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4C 능력 등 문제 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 등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 사업 수행 대학 중 49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서면평가와 토론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대학만 선정했으며, 대전지역에서는 한밭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차동진 단장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번 한밭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대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이는 한밭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대학 사업 즉, LINC+ 사업을 전국 최대의 규모의 사업비로 유치하면서, 수행한 내용과 관련이 됩니다. 즉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된 내용을 한밭대학교가 핵심적으로 추진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해서 이번에 혁신선도대학 사업이 유치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교에서는 혁신선도대학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한밭대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배성민 사업단장 / 한밭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본 사업을 통해서 저희 사업단에서는 팩토리 급의 스마트 팩토리 실습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런 팩토리 급의 실습환경은 학생들이 졸업 후 대전지역의 제조기업에 진출할 때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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